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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BEXCO) 개최, 월드IT쇼 2014 키워드는 '사물인터넷(IoT)'

by 엉성부부 201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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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0월 20일(월)~23(목)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월드IT쇼 2014에 참석해 미래 IT산업 이슈가 뭔지 공부해보고 왔습니다.

자발적인 참여가 아니었지만 충분히 기억에 남는 행사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번 월드IT쇼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IoT (Internet of things)

바로 사물인터넷(실시간 + 사물연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동통신사 SKT, KT, LGU+ 에서는 기가인터넷과 5G를 주력으로

속도경쟁 경쟁이 과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우

커브드TV와 웨어러블디바이스(Wearable device)에 중점을 둔 것 같았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기어VR을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고

LG전자의 경우 G워치R을 통해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습니다.

구글글래스와 애플스마트워치와 같은 다양한 웨어러블디바이스에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해 보이는 것 처럼 보이더군요^^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기술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 기대]

 

 

결국 빠른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물에 연결시켜

IoT 즉 '사물인터넷'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든 부스가 꾸며진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타 산업에 적용될 분야들을 정리해본다면

문화관광/헬스케어(원격 의료서비스) 그리고

농축수산/식품(해파리퇴치/지능형 콘테이너(온도,습도조절))

통/물류(스마트카/무인택배), 유통, 재해재난(산업안전) 등

모든 산업에 사물인터넷이 적용될 것이고 이미 적용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향후 추진되어야 할 과제로는 3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 글로벌 IoT 전문기업 육성

- 창의적 IoT 서비스 시장 창출

- 안전하고 역동적인 IoT 발전 인프라 조성

 

 

[K-live Hologram Concert (빅뱅 홀로그램 콘서트)]

 

 

결국 현재까지 IT업계의 흐름을 살펴보면

제조를 중심으로 한 경쟁이었다면 미래에는 제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IoT(사물인터넷)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날 참여해서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체험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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