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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전국팔도

부산 대연동 못골시장 맛집, 불백과 국수가 생각날 땐 '남보현국수집'

by 엉성부부 201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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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못골시장을 지나면서 손님이 북적대서 나중에 꼭 가봐야지 하고,

가게 이름을 메모한 뒤 방문하게 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국수집 이름은 부산 대연동 못골시장 근처에 위치한 '남보현 국수집' 인데요,

맛에대한 평가도 좋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놀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보현국수집의 특징은 오후 5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는 것!

 

 

 

 

남보현국수집 영업시간은 아침 6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5시에 마감합니다.

다른 음식점들과 차이가 있다면 이른 아침에 오픈해서 빨리 마감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이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후 12시 반쯤 남보현국수집을 지나치면서 봤을때에도 손님이 많았었는데

오후 5시 쯤 다시 국수집을 방문했을때도 역시나 손님이 많았습니다.

시장근처인데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메뉴라서 그런지 

40대에서 50대 중후반 손님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남보현국수집 메뉴판과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불백이 4,000원으로 가장 비싼 메뉴이며,

콩국수와 들깨칼국수가 3,000원으로 두번째로 비싼 메뉴입니다.

비빔밥, 시락국밥, 비빔국수, 칼국수가 2,500원

국수, 냉국수가 2,000원입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이 착한집인 것만은 분명해보입니다. ^^

 

 

 

 

저희는 국수와 불고기백반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이미지는 기본 반찬입니다^^

콩나물국과 김장김치, 상추 등 반찬마저 푸짐하네요^^

 

 

 

 

주문한 불백이 먼저 나왔습니다. 두근두근,,,

 

 

 

 

바로 상추에 싸먹었습니다. 시장 근처라서 그런지 상추도 정말 싱싱했습니다^^

재료가 부족하면 그때그때 바로 주문할 수 있다는 것도 남보현국수집의 장점인 것 같아요!

 

다음은 남보현국수집의 이름만큼 기대가 컸던 국수가 등장!

 

 

 

 

2,000원 밖에 하지 않지만 제가 먹은 국수 중 가장 구수하고 맛있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김장김치와 함께 먹기에는 강력추천해드리는 메뉴!^^

 

 

 

 

이렇게 배불리 먹었는데도 7,000원밖에 나오지 않았다니...

맛에 놀라고 가격에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고보면 대연동에는 맛집이 은근히 많은 것 같아요,

지난번 포스팅한 갈비탕 전문점 '산수정'도 못골시장 근처에 위치해있고,

쌍둥이 국밥도 못골시장과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말이죠^^

 

대연동 못골시장을 방문하시게 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바랍니다^^

남보현국수집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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